농지 낙찰 받은 후 농사 짓는 방법

농지 낙찰받은 후 농사짓는 방법

농지연금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농업인이 되어야 하고 5년 이상은 영농경력을 쌓기 위해 온비드 공매를 통해 농지를 낙찰받았다면 이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. 그런데,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상당히 막막합니다.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1년 내내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해당 통장님의 도움

농지 낙찰 받은 후 낙찰받은 곳의 해당 통장님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.

 

통장님 연락방법

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로 연락을 합니다.

"경작 방법 등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은데 마을 상황을 가장 잘 아는 통장님께 문의를 드려보고 싶다."라고 하며 연락처를 받습니다.

통장님과 사전 연락 후 찾아가서 경작을 하고 싶은데 도움을 받고 싶어서 찾아 왔다고 하며 해당 농지가 어디인지 알려줍니다.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작물을 추천받아 적정한 시기에 농사를 지으면 됩니다. 

무, 배추의 경우 8~11월 3개월 정도 경작을 하면 됩니다. 전문가인 통장님은 밭갈이와 비닐 작업 등 전문적인 것을 도와 주시고 우리는 모종 심기와 농약 주는 것을 하면 됩니다. 수확물에 대해서 도움을 주신 통장님과 일정 비율을 나누는 것으로 협의를 한다면 농사짓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.

 

농사 지을 때 주의사항

통장님의 도움으로 농사를 지을 때 농약이나 모종, 씨앗 등을 구매할 때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놓아야 합니다. 이 영수증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신청할 때 첨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마무리

대부 농지를 낙찰 받았다면 혼자 농사 지으려고 고민하지 말고 그 마을 상황을 가장 잘 아는 통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농사를 짓고 그 수확물을 적당히 나눈다면 농사짓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